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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상

와...꽃봐라....봄에 피는 꽃들은 어떤게 있을까?

오늘 퀼트수업을 하러 갔다 날씨도 좋고 해서

집까지 걸어서 왔는데....

와....역시 봄이다.  이쁜 꽃들이 너무 많이 피어있다.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휴대폰을 꺼내들고 찰칵

한참을 걷다가 서서 사진을 찍고,,,,봄정취에 빠져있었다

 

이 꽃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위에 철쭉은 알고...사진엔 없지만 민들레도 알고....

이름을 아는 꽃들도 있고 또 이름모르는 들꽃들도 있다. 

한참을 걸어오다보니 문득 생각이 났다.

봄에 피는 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얼마전 아파트 주위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그리고 목련, 진달래, 철쭉 요정도는 알겠다.

아..노란 개나리를 빠뜨릴 뻔 했다.

내가 모르는 어떤 꽃들이 있을까?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아이들 숙제로 한번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

1.유채꽃

가을에 씨앗을 뿌린 유채는 겨울동안 최소한의 생명 유지만 하다 봄이 오기 시작하면 다시 잎을 키우고 조금 지나면 줄기를 세우고 이렇게 예쁘게 유채꽃을 피운다고 한다. 

제주도처럼 따뜻한 지방에는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얼마전 제주도 놀러갔던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인디..

정말 많이 이쁘게도 피었다. 봄이 정말 팍팍 와닿는 것 같다. 

2. 목련

하얀색의 목련은 언제봐도 우아하게 느껴진다. 꽃말도 고귀함이네. 

목련의 꽃잎은 6장이다. 목련나무는 높이 10m정도 까지 자란단다.

3. 모란

모란의 꽃말은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이다.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란다.

얼마전 근처 공원을 지나가다 찍은 사진인데...검색을 하다보니... 이 꽃이 모란이네...

4. 튤립

튤립하면 왠지 놀이공원이 생각나는데... 아이들 보고 꽃그림을 그리라고 함...꽃 이쁜 튤립 모양은 그림...^^

꽃모양이 달걀모양......튤립은 남동유럽과 동아시아에서 왔다고 한다.

와,,,튤립 꽃말이......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이구나.

5. 민들레

민들레는 꽃도 이쁘지만 민들레 홀씨가 더 이쁜 것 같다.

민들레는 들판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꽃은 4-5월에 핀다.

민들레는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도 먹는다.

한방에서는 꽃피우기전 식물을 열로 인한 인후염, 맹장염, 복막염, 급성간염, 황달의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와 민들레 대단해요....

6. 수선화

왠지 우아해 보여서 좋아하는 수선화.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라고 한다.

 

이외에도 패랭이꽃, 붓꽃, 개구리자리, 고깔제비꽃, 고산구슬붕이, 괭이밥, 금창초,꽃마리, 깽깽이풀 등

여러가지 들꽃들도 많다.

수많은 종류의 꽃들이 봄에 피고 진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여러 곳을 다니지는 못하지만 집근처 가까운 공원산책을 하면서,,,

꽃이름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과 같이 함 재밌는 놀이가 될 것 같다.

나도 주말에 당장 실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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