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로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드니
언젠가부터 언니가 화초를 하나두개씩 모으기 시작하더니 사무실을 꽃밭으로 만들더니
나에게도 하나씩 선물해 주기 시작했다. 언니가 하나씩 선물해 준 아이비가...7개쯤 되는 것 같다.
종류마다 다른 걸 선물해 줬는데...
아이비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반딧불이 아이비, 백설공주 아이비, 골드잉곳, 청아이비, 프릴아이비 이름도 기억 안나는 아이들까지....
아이비는 추위에는 강하고 더위에는 약하다. 햇빛과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라고.
통풍만 잘되면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주위가 건조할 때는 잎에 자주 분무를 해준다.
아이비에 독이 있다는 말이 있던디....정말인지 몰라... 또 검색을 한번 해봤다.
아이비 잎에 독성이 있단다..
엥...워쪄....반려동물 강아지나 고양이가 먹음...구토나 염증.피부병, 심장문제를 일으킬 수 있단다.
다행히 우리집은 어린 아이들도 없고 반려동물이 없어서 그나마 안심....
요즘 핫한 몬스테라도 독성이 있다는디...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은 조심해야겠다.
아주 길게 잘 자라고 있는 백설공주 아이비. 이름처럼....
반딧불이..아이비
골드잉곳 아이비
프릴 아이비.
사실 몇가지 아이비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여러군데 이리저리 알아봐도...사실 특별한 모양이 않음 모르겠다.
근데...다양한 모양들이 넘 이쁘다.
아이비 공기정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이 없는 집이라면 초록초록한 아이비 한번 키워보면 좋을 것 같다..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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